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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장윤정의 남편 방송인 도경완이 셋째 계획을 밝혔다. 지난 31일 채널 ‘도장TV’에는 “도장부부 셋째 계획 공식 입장.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낮술 좀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셋째 공식 입장 발표합니다”라며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포기한 지 한참 됐다. 하영이가 벌써 8살, 초등학교 1학년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키울 자신 있다. 속싸개를 기가 막히게 싼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덧붙여 “거의 택배 싸는 수준으로 애가 옴짝달싹 못하게 잘 싼다”고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분유도 손목 스냅으로 잘 탄다”고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이던 도경완은 “때라는 게 있다”며 사뭇 진지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가 원래는 삼 남매가 될 뻔한 입장이었기 때문에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고 예전부터 셋째를 원했던 이유를 조심스레 털어놨다. 과거에 왜 삼 남매가 될 뻔했는지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그는 방송 말미에 “공식적으로 셋째는 없다”고 못 박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꾸밈없고 진솔한 모습 보기 좋다”, “아이들이 참 복 받았다”, “경완 씨 언제나 응원해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도경완을 응원했다.
지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도경완은 KBS ‘아침마당’, ‘생방송 토요일 아침입니다’, ‘영화가 좋다’, ‘연예가중계’, ‘생생 정보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도연우 군을 얻었고 4년 후 딸 도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도경완이 지난 2021년 퇴사하며 하차한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도경완, 채널 ‘도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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