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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고(故) 서희원(徐熙媛)의 절친으로 알려진 대만 방송인 진한전(陳漢典)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삼립신문망’에 따르면 진한전은 지난달 20일 방송인 황로자인(黃路梓茵)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진한전과 황로자인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불리다 지난 9월 11일 열애 소식을 알렸다. 공개 열애 한 달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이다. 그들의 결혼식은 내년 1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소식을 공개한지 한 달 만에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을 향해 일각에서는 임신설이 제기됐지만 진한전은 “2세는 아직 계획 중이다”라며 부정했다.
공식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오는 12월 31일 가오슝에서 열리는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오른다. 진한전은 진행자로, 황로자인은 가수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진한전과 황로자인은 예능 ‘종예대열문(綜藝大熱門)’에서 8년 넘게 공동 진행자로 활약했고 연예뉴스 프로그램 ‘완전오락(完全娛樂)’에서도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예능에서 시작된 진짜 사랑”, “둘이 잘 어울렸는데 이제 부부라니”, “너무 축하해요”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진한전은 서희원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졌다. 토크쇼 ‘강희가 온다’를 통해 서희원 자매와 인연을 쌓아온 그는 서희원을 “아내”라고 부르며 장난칠 정도로 친밀함을 보였다. 지난 2월 중국 매체 QQ에 “서희원은 날 잘 보살펴줬고 매우 성실한 사람이었다”며 “눈앞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서희원 동생인 배우 서희제를 걱정하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진한전 , 황로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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