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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배우 황목연이 결혼 소식을 알리고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황목연은 5일(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목연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남편, 반려묘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면사포를 쓰고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목연은 “핑크빛 로맨스의 동화 같은 커플은 아니다. 친구처럼 때론 다투기도, 싸우기도 한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세상에 완벽히 맞는 사람은 없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고,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진짜 인연”이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말 든든한 남자다. 저를 이끌어주고 함께 걸어가 줄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아빠가 35살 넘어도 결혼 안 하면 벌금 내라고 했는데 35살에 진짜로 시집을 가게됐다”고 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글의 말미에는 “연애는 두 사람의 이야기지만 결혼은 두 가족의 이야기”라며 “우리는 10월 17일에 영원히 함께 걸어가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황목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임신설이 제기됐지만 그는 아직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남편의 정확한 이름과 직업 또한 알려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늘 행복하세요”,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응원했다.
황목연은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만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민최대당(全民最大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황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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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