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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환희를 향해 질투심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피식대학의 세계관 대통합 조합’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환희, 브라이언, 개그맨 정재형, 개그맨 김민수, 가수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은 게스트들에게 “파트너의 인기를 질투해 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솔직히 살짝 질투했다”면서 “어릴 때부터 같은 팀이었는데 내 눈에는 늘 환희가 나보다 팬이 많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환희가 노래를 잘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팬이 더 많은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환희는 “나는 질투 안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이 “팬이 더 많았으니 그렇다”며 몰아가자 그는 적극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자신의 해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여기 질문 쓰레기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도 했다.



환희는 “최근에도 브라이언이 ‘청소광’ 캐릭터로 너무 활동을 잘해서 똑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같은 그룹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함께 잘되면 행복하다. 브라이언이 잘되면 나도 잘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브라이언만 질투했네?”라는 개그맨 김영철의 질문에 “말도 잘해서 나는 질투한다”고 브라이언이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999년 데뷔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남성 R&B 듀오로 그동안 ‘Day By Day’, ‘Sea Of Love’, ‘Missing You’, ‘너를 너를 너를’, ‘미워해야 한다면’, ‘너의 계절’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브라이언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환희는 지난해 11월 출연한 ‘현역가왕 2’에서 트로트 가수로 완벽 변신해 ‘R&B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화제가 됐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JTBC ‘아는 형님’, 환희,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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