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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불륜 삼각 스캔들’ 터졌다…인기 男가수, ‘불륜남’ 인정

나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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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가수 구승익이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구승익은 29일(현지시각) 자신의 계정에 “죄송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드리고 사과드리고자 한다”며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앞서 구승익은 대만 모델 겸 배우 판장옌펑의 폭로로 ‘불륜남’으로 지목된 바 있다. 판장옌펑이 아내인 대만 전 치어리더 궈궈와 구승익의 불륜 사실을 폭로한 것이다.

구승익은 “당사자들에게 불편을 줬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저는 가정을 파괴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건 오랜 시간 숨겨온 감정도 아니었다”며 부적절한 의도나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궈궈가 협의 이혼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처음엔 단순히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었지만 점점 그녀가 걱정되고 신경쓰였다”며 “친구 사이에서 지켜야 할 선을 넘고 말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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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안쓰러움과 걱정에서 비롯된 마음이었지만 올바른 표현 방식이 아니었다”고 인정하고 “변명의 여지없다.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고 스스로 반성하며 고쳐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승익은 팬들에게 사과를 전함과 동시에 판장옌펑과 궈궈,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친구 사이의 선을 넘었다면 불륜 인정이다”, “앞으로는 이렇게 행동하지 마라”, “미안하다는 말로 해결이 되냐”, “팬들을 슬프게 하지 마라”,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로 구승익의 행동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승익은 지난 2007년 그룹 봉봉당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2’, ‘처자적황언’, ‘초콜릿에 반했어’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구승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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