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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모델 겸 배우 판장옌펑이 아내인 전 치어리더 궈궈의 불륜을 폭로했다. 판장옌펑은 29일(현지시각) 자신의 계정에 “도덕적 타락, 혼인 중 불륜”이라는 짧은 글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특히 궈궈의 불륜 상대가 유명 가수 왕즈라고 지목하고 이 둘을 태그 해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판장옌펑은 “너희는 ‘친구인척’ 하는 가면이 더 대담할수록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영원히 들키지 않을 거라고 믿었겠지?”라며 “나는 초록모를 쓴 광대가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이들의 부적절한 남녀관계를 폭로한 판장옌펑은 “진실을 알고 난 후 너희가 했던 농담들이 떠올라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이어 “너희 둘은 한 가정을 무너뜨렸다”며 “법적 절차를 밟아 두 사람에게 맞서기로 했다”고 공식적인 법적 철차를 밟을 예정임을 선언했다.
판장옌펑은 궈궈와 왕즈를 향한 글을 남기면서 “내 마음이 무너졌다”며 믿었던 이들의 배신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나는 강하게 버텨낼 것이다. 언론에서는 공정하게 보도해 주시고, 공통된 지인을 포함한 주변인들에게 존중 부탁드린다”며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20년 판장옌펑은 궈궈와 열애 소식을 알린 뒤 2년 후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지난 2022년 4월 임신 소식을 전하고 두 달 후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결혼 당시 판장옌펑이 궈궈를 아내로 맞은 것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들의 결말이 대중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딸을 품에 안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계정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궈궈의 여행 사진에서 판장옌펑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고 지난 7월 말부터는 이들의 파경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결국 파경설 약 3개월 만에 판장옌펑이 궈궈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며 이들의 관계가 끝났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특히 궈궈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왕즈는 지난 2006년 데뷔 후 그룹 ‘Lollipop@F’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기에 더 큰 충격을 불러오고 있다. 과연 궈궈와 왕즈가 판장옌펑의 폭로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판장옌펑, 궈궈, 왕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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