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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심각 상황…’영상’까지 나왔다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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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공개한 영상이 삭제됐다. 이이경 폭로자 A씨는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곧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른 다른 이용자의 요청으로 게시중단(임시조치) 됐다’는 안내와 함께 삭제처리됐다.

앞서 A씨는 이이경의 사생활 관련 폭로성 글을 게재했다. ‘이경배우님’이라고 저장된 인물과의 대화 내역을 공개한 그는 이이경과 선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대화 속 남성은 여성에게 신체 특정 부위 사진을 요구하거나, 음담패설 등 성적인 대화를 이어나갔다.

온라인을 통해 의혹이 퍼져나가자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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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는 “갑자기 제가 돈 달라고 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처음 듣는 이야기다. 돈 줄 수 있냐는 질문을 한 번 하긴 했다. 돈 문제가 있었고, 부모님께는 달라고 못 해서 물어본 적이 있다”면서 “어제 올렸던 글은 돈 보내달라고 하려고 하는 일이 아니다. 다른 여자들이 당하지 않도록 올린 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소개한 그는 “한국어 독학 8년째다. 저는 사기꾼 아니고 진짜 독일인이다. 사적인 생활이든 뭐든 건드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이경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가 고정 MC로 출연 중인 ‘나는 솔로’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 스케줄 변동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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