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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박은혜는 자신의 계정에 “저 결혼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며 “날짜: 10월 13일 월요일, 시간: 저녁 8시 30분”이라는 청첩장을 연상케하는 글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덧붙여 “장소: KBS1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요. 꼭 함께 봐주세요. 몇 년 만에 입는 웨딩드레스냐”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게 드라마 촬영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홍보를 위한 박은혜의 센스 있는 글과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올린 영상 속, 차에 타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박은혜는 하얀 웨딩드레스에 신부 화장을 하고 꽃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재혼 축하해요”, “진짜 경사 난 줄”, “너무 예뻐요”, “한 번 가셔서 맘 찢더니 다시 가서 또 맘찢”이라며 게시물처럼 재치 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박은혜가 출연하는 KBS1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한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은혜는 극 중 마리의 사고뭉치 엄마 주시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지난 1995년 데뷔한 박은혜는 드라마 ‘대장금’ 속 연생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 주목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이산’에서 효의왕후 김 씨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두 여자의 방’, ‘달콤한 원수’, ‘하이바이, 마마!’, ‘쌍갑포차’, ‘연모’,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3년 후 쌍둥이 아들을 얻었지만 지난 2018년 협의 이혼했다. 현재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전 남편과 자녀 양육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이 방송에 비쳐 화제가 된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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