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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연상’과 결혼한 류필립, 결국…가족 ‘손절’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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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류필립이 그간 다이어트를 도와줬던 누나 수지와 손절했음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류필립은 지난 2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수지 누나가 (다이어트를)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더이상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누나와 갈등이 생겼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행복하게 살라는 마음이다. 누나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아예 신경을 안 쓴다”고 왕래가 끊겼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또 댓글을 통해 류필립은 “(누나는) 연예인은 아니니 혹시 실수해도 엄격한 잣대로 봐주지 말아달라. 살이 다시 쪄도 이해해달라. 누나의 꿈이 배우였다가 인플루언서가 됐다. 저희가 주 1회 촬영하고 매일 누나 인스타에 올려주고 관리해줬다. 그러다보니 우리 영상 찍고 편집할시간이 없어서 누나랑 찍은 영상 위주로 올렸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운동을 싫어했던게 아니라 매일 똑같이 통제하는 삶을 사는게 힘들었던거겠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류필립은 “매일 만난 적 없다. 주2-3회 만나서 운동 가르쳐주면서 같이 했다. 통제할 일 없다. 친동생도 아니고 시누이지 않나. 운동은 혼자하면 방법도 모르고 잘 안가게 된다. 그래서 큰 돈 들여 피티를 받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직장 다니면 다이어트하기 힘들까봐 직장 그만두게 했다. 그이상 월급도 줬다. 앞으로 돈 많이 벌으라고, 인플루언서로 띄워주려고 영상 찍어서 거의 매일 누나 계정에 올려줬다”면서 “편집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좀 허탈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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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은 “미나와 수지는 성격상 상극”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이에 류필립은 “성향은 상극일지 몰라도 성격이 상극은 아니다. 미나씨가 누구랑 갈등 일으키거나 싸우는 성격 아니다. 순한 성격”이라며 아내를 옹호했다.

앞서 수지는 동생 류필립 부부의 도움으로 총 72kg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다시 살이 쪘지만 숨기지 않고 받아들인다”라고 요요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미나, 채널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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