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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3일 ‘추성훈’ 채널에는 ‘여기눈 절대 안 없어졌으면 조켔슴니다(ft. 인생 양곱창)’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어린 시절부터 즐겨 갔다는 부산의 한 양곱창 집을 찾아간 추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부산시청 소속 유도선수였던 추성훈은 “알고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부산에 있을 때 월급을 한 달에 50만원 정도 받았다. 선배 형들이 한번 먹으러 가자고 주말에 와서 많이 사줬다. 그때 처음으로 양곱창을 먹어봤다”라며 자신의 인생 양곱창 집을 소개했다.
해당 가게 벽면에는 추성훈과 유도 선수 사진들이 쭉 걸려있어 시선을 모았다. 추성훈은 사진을 가리키며 “거기(사진에) 있는 준희 형 돌아가셨다. 여기 데려와준 형, 같은 부산시청 소속이었던 형이 최근에 돌아가셨다. 그때 우리 캡틴이었다. 제가 KBS 다큐 찍고 부산에서도 사람들이 알아봤다. 그러면 저를 데리고 ‘어디 가자’ 하는 선배였다. 저를 소개해 주고 싶어서. 재밌었다. 그 형이 있었기에 여기 왔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곱창은 다시 먹을 수 있었지만, 그 양곱창을 소개해 줬던 선배는 다시 볼 수 없음에 울컥하신 듯”, “돌아가신 형님이랑 같이 느꼈던 그 맛을 혼자 와서 다시 느끼니 그때 그 감정들이 뒤섞여 올라오셨나 보네요 참 따뜻한 사람”, “본인 감정에 진짜 솔직한 상남자” 등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추성훈은 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린 추성훈은 현재 유튜버로 제3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추성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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