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영화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보이스피싱 일당을 끝까지 쫓아 일망타진한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자 씨는 과거 보이스피싱으로 3,2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피싱범이) ‘총책 정보를 알려줄 테니 저희 좀 도와주세요’라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해당 피싱범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보를 모은 김성자 씨는 총책이 한국에 입국한다는 소식을 경찰에 알렸지만 거절당했다고. 결국 김성자 씨는 직접 잡기로 결심하고 총책의 집 앞에서 잠복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자 씨는 잠복 중 보이스피싱 총책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그의 공은 인정되지 않고, 피해자 70인 중 한 명이 됐다. 유재석이 “포상금 1억은 받으셨나”라고 묻자, 그는 “못 받았다. 경찰이 공을 가로채는데 어떻게 받나”라며 피해액조차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김성자 씨는 “경찰이 ‘아줌마 그냥 100만 원 받으세요’라고 했다. 끝까지 아줌마였다”라며 경찰의 제의한 포상금도 거절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경찰들에게 전화가 온다. 고맙고 미안하다고. 해당 경찰은 아직까지도 연락이 없다”라고 말해 듣는 이의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시민덕희’는 지난 2024년 개봉한 영화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세탁소 주인이 자기 손으로 직접 범인 일당을 잡는 내용이 담겼다. 배우 라미란, 공명 등이 출연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류준열, ‘축구광’이라더니 손흥민이랑 승부 펼쳐…”이 친구는 어나더 레벨”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30173006/CP-2022-0227-39351612-thumb-240x160.jpg)













댓글3
영화끝나고나서 장관님께서 언급하셨는데 이직인가요?~ 해도 너무하네요
견찰이 왜 견찰이겠냐고.....범인 검거때 수갑 누가 채운거로 검거주체가 된다고 서로 다투는....
슈퍼로찌
경찰이나 시민이나 머가 다르냐 ㅋㅋ 둘다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