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는 김민경이 맡았다.
이날 김민경은 “BTS(방탄소년단) 진도 만났냐”라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홍윤화, 유민상 씨와 같이 유튜브 촬영을 했다”라며 “진 씨가 우리 회사로 왔다. 회사 식구들끼리 게임도 하고 먹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홍윤화가 아미(BTS 팬클럽명) 아니냐”라고 언급했고, 김민경은 “너무 좋아했다”라며 “진이 입구로 들어오는데 현관부터 빛이 나더라. 너무 잘생기고 멋진 청년이었다. 뒤에 후광이 있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월드와이드 핸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진은 팬들과 대중은 물론 세계의 각 전문가가 인정한 독보적인 비주얼로 세계의 각종 비주얼 투표를 휩쓸고 있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21세기 최고 미남미녀’로도 뽑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진은 무려 91.65%의 득표율을 자랑했다.
이 외에도 KAZAN 아트스쿨에서 뽑은 ‘Naturally Art Face 1위’,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 선정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1위, 체코 인형 장인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등의 다수의 ‘미남’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성형외과의들에 의해 남성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얼굴이 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한편, ‘실물 1위 연예인’으로 꼽히는 진은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의 ‘Happy’는 최근 미국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Staff Picks)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반응과 함께 연이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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