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10기 상철과 현재 연애 중임을 밝힌 가운데, 과거 수감자와 재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2기 정숙은 지난 29일 방송인 솔비의 채널 ”나는 솔로’ 22기 돌돌싱 정숙에게 ‘이혼’을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에 등장했다.
솔비는 22기 정숙은 이전 두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듣고 감탄했다. 현재 ‘나는 솔로’ 10기 상철과 장거리 연애 중인 정숙은 “매일 통화한다”라며 애정을 적극 드러냈다. 세 번째 결혼 계획을 묻자, 정숙은 “결혼에 대해서는 비혼주의는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자 솔비는 “제가 축가 불러드리겠다”라고 했고, 22기 정숙과의 세 번째 결혼을 구체적으로 그렸다.
그런가 하면, 정숙은 앞서 수감 중이던 의뢰인의 변호를 맞았다가 사랑에 빠져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정숙은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무거운 범죄자이긴 했다”라며 “상견례도 진행했었는데 부모님께는 그냥 사업가라고 거짓말을 했다. 철이 없었다 내가”라고 전했다.
‘나는 솔로’ 22기 정숙은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며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인물이다. 첫 번째 결혼은 서른한 살에 했으나,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2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 두 번째 결혼은 수감자였던 상대가 출소한 후 일주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으나, 상대방의 개선 의지 부족과 생활 패턴 차이로 인해 같은 해 이혼하게 됐다.
‘나는 솔로’에서 22기 정숙은 자신의 사연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주목받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솔직한 고백과 직업적 배경이 더해져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채널 ‘시방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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