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다이어트로 40kg대를 감량해 화제가 된’ 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가 몸무게 측정 방법을 공개했다.
2일 최준희는 ‘오직 바른 말만 한 충신의 최후’라는 글을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게시물에는 체중계가 산산조각 난 사진과 함께 “그러길래 10kg 낮춰서 표기했어야지”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최준희는 “나 이래서 집에 체중계 3개씩 놔둔다. 하나 만으로는 믿을 수 없어서 3개 다 재보고 평균값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과거 루프스병을 앓았다. 루프스 병이란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이로 인해 피부, 관절, 신장,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질환이다. 이에 최준희는 지난 1월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피자, 치킨, 떡볶이, 라면을 한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게 만들었고 내 몸은 96kg가 되었다”라고 밝히며 42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그는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던 중 7kg을 감량해 47kg까지 감량한 것을 인증한 바 있다. 최준희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자신감 넘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아직 자신의 체중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3년 생인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크리에이터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11월 10일에는 서울 송파구 비타500아프리카콜로세움에서 열린 ‘뉴뉴컬렉션&콘테스트’ 런웨이에 서며 모델로 데뷔하기도 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최준희’
댓글1
밍밍
아프다가 건강해진모습이니 다행이란생각이면서도 가십거리가없어 연예인도아닌 아이를 기사로올리는거 안물안궁 보고싶지도 알고싶지도않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