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로또 같은 사람이라더니…결혼 7년 만에→”안 맞는다” 선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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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로또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9일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아는 형 프러포즈에 갑자기 백지영 누나가 나타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 생활과 프러포즈 당시를 떠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남은 결혼기념일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10월 12일이 결혼기념일이다. 결혼한 지 이제 8년이다. 내년이 9년 차다. 되게 빠르다”라며 시간이 훌쩍 흘렀다고 말했다.
프러포즈 이야기도 이어졌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여러 차례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횟수를 묻는 말에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디즈니랜드였다고. 강남은 “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려갔다. 호수가 있고 큰 배가 있었는데, 배가 지나가는 순간 가방에서 까만 비닐봉지를 꺼내 건넸다”라며 “그런데 쓰레기를 주는 줄 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젖은 양말도 들어 있었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강남은 “그 안에 반지가 있었다”라며 반지를 발견한 이상화가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은 “다시 태어나도 이상화와 결혼할 거냐”라고 물었다. 강남은 “진짜 나한테는 이상화 씨가 복권, 로또 같은 사람이지”라며 애정을 드러내는 듯했다. 하지만 곧바로 “안 맞아”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상화 역시 “안 맞긴 하다”라고 인정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도 난 다시 결혼할 것 같은데? 재미있잖아”라며 강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남은 “얼마나 웃는데. 뭐만 하면 웃는다”라며 “선크림만 발라도 귀엽다고 한다”라고 자랑했다. 이상화는 “되게 귀엽다”라며 웃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강남은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한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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