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과 이혼’ 김지연, ‘취집’ 악플에 발끈…”사치=프레임, 선물·용돈 안 받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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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이른바 ‘취집’ 악플에 직접 반박했다.

김지연은 27일 자신의 계정에서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취집을 언급한 악성 댓글을 거론하자 그는 “속사정은 다들 모르니 당연히 내가 더 이득을 봤을 거라 생각하더라. 아마 자기들이 그런 편협한 삶을 살았던 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론은 이거다. 시작도 내 돈으로 했고, 생활비 관련 이슈도 순수 내 용돈으로 받은 게 아니라 돌잔치랑 결혼식 준비 비용을 포함해 ‘관리’를 내가 맡은 것”이라며 “내 수입이랑 다 한 통장에 모아놓고 큰 행사 두 개를 같이 준비하느라 예산이 좀 빠듯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치한다는 지적에도 선을 그었다. 김지연은 “소수의 사람이 사치 프레임을 씌우는데, 애초에 내가 개인적으로 사치 부릴 수 있는 돈은 있지도 않았다. 있었어도 내가 그럴 사람은 아니”라며 “과장 좀 보태서 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협찬으로 감당할 수 있는데 굳이 (용돈을 받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송 덕분에 처음으로 제대로 계산해 봤는데, 이때까지 생활비로 지출한 비용은 비슷하더라. 나는 빚도 없었고 친정에서의 도움도 있었다”고 했다. 또 “선물이나 용돈을 받은 적은 없다. 그런데 임신·출산·육아와 집안일도 나 혼자 했는데 좀 받으면 안 되나”라며 “그들은 왜 그렇게 친구한테도 주는 걸 내가 받으면 쥐 잡듯이 잡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1996년생인 김지연은 2019년 Mnet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로 얼굴을 알렸다. 2024년 3월엔 3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과 공개 열애 중 임신 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8월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약 한 달 만인 지난 1월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김지연 측은 정철원의 폭력과 외도 의심 정황, 생활비 및 양육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고, 정철원 측이 이에 맞서면서 두 사람은 이혼과 양육권을 둘러싼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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