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종착지는 대통령?”…’국민 MC’ 유재석, AI 사주 보니→”더 높은 자리 욕구 강해”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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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AI에게 직장운을 물은 ‘국민 MC’ 유재석에게 뜻밖의 풀이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AI 관상·사주집을 찾아 운세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직업운을 골랐다가 뜻밖의 ‘직장 고민’까지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처음 그가 고른 건 재물운이었다. 그러나 굳이 재물운을 볼 필요가 있느냐는 멤버들의 핀잔에 그는 직업운으로 방향을 틀었다. AI는 그가 직장에서 인정받고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고 풀이했다. 멤버들은 “아직도”, “더 높이 대통령”이라며 놀려댔다.

AI는 유재석의 사주에 리더십이 있다고 봤다. 책임감도 강하다고 했다. 다만 “때로는 상대를 더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직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을 물었다. 유재석은 망설임 없이 지석진을 지목했다. 형이지만 제멋대로라는 것. 다 함께 녹화하는 중에 소금빵을 먹겠다고 나선 일화를 예로 들었다.
억울해진 지석진은 “다 동생들 먹이려던 것 아니냐”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형님이 점점 화가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이라며 약을 올렸다. AI가 그 선배 때문에 진급이나 평가에 영향받느냐고 묻자, 유재석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지석진도 영향력은 없다고 인정하며 씁쓸하게 웃어 폭소를 더했다.

이날 유재석은 건강한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2일 감기 몸살로 인한 고열로 SBS ‘틈만 나면,’ 녹화를 당일 취소했다. 1991년 데뷔 이후 건강 문제로 당일 녹화를 취소한 건 처음이라 걱정이 쏟아졌다. 그는 이후 방송에서 “그냥 목감기였다”며 직접 해명했다. “주사를 맞고 나아져 녹화를 다시 하자고 연락했지만, 이미 제작진이 흩어진 뒤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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