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구재이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일본 도쿄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8일 구재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도쿄의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재이는 검은색 옷을 차려입은 채 분홍색 리본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출산을 앞두고 한층 불러온 배가 눈길을 끌었다. 지인들과 함께한 임신 축하 자리에서 밝은 표정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도 담겼다. 그는 “축하할 일도, 함께 나눌 기쁨도 많았던 날들이었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따뜻한 순간들”이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보 같다. 배만 나왔다” “둘째 축하한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월 구재이는 개인 계정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다. 전혀 계획하지 않았던 일이지만, 어쩌면 우리에게 꼭 와야 했던 인연처럼 하루가 우리 곁을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재이는 “아기를 너무 좋아하던 사랑 많은 태오는 가을이면 여동생을 만나게 된다”라며 둘째가 딸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지난달에는 남편, 아들과 함께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 셋, 그리고 곧 넷. 넷이 되기 전 시부야 가서 남겨본 내 인생의 마지막 만삭”이라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1986년생인 구재이는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으로,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광고에 얼굴을 비췄다. 2012년 KBS2 ‘드라마 스페셜-습지생태보고서’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드라마 ‘천상여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와 영화 ‘두 유 리멤버 미 3D’ ‘프랑스에서’ 등에 출연했다. 패션 프로그램 ‘팔로우미8’ MC를 맡는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대학교수와 결혼해 2020년 아들 태오 군을 얻었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지내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구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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