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누명’ 한가인, 저격 당하더니 선수쳤다…”내돈내산, PPL 없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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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뒷광고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던 배우 한가인이 이번에는 미리 선을 그었다. 23년간 모은 주얼리를 소개하며 “PPL은 전혀 없다”고 못 박았다.

한가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23년 동안 모은 주얼리를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주얼리 착용할 일이 많아서 모아둔 게 꽤 있다. 내가 하고 다니면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이 많아서 그런 거 위주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구매 경로부터 밝혔다. 한가인은 “스타일리스트 등을 통해 매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할인 없이 직접 주문했다”며 “브랜드 관계자들도 본인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지 모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돈제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이며 PPL은 전혀 없다. 모두 예전부터 직접 구매해 모아 온 것들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가인이 이처럼 공들여 설명한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달 채널 ‘사망여우TV’로부터 뒷광고 의혹을 받았다. 과거 자신의 채널에서 소개한 알부민 제품이 문제였다.

한가인은 지난달 28일 “해당 영상은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제품을 소개한 ‘내돈내산’ 콘텐츠”라며 “광고 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거짓도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다음 날에는 결제 내역까지 공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열기 전인 2024년 7월 23일 해당 제품 90병을 61만 6,000원에 직접 구매했다. 이후 2025년 3월에도 같은 제품을 다시 샀다.

결국 의혹을 제기한 쪽이 고개를 숙였다. ‘사망여우TV’ 측은 지난달 29일 “그 부분을 왜 굳이 또 잘라 쇼츠로 만들었는지 본질에 집중해야 할 채널로서 미숙하고 경솔한 판단이었다”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와 상처를 입으셨을 한가인 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쇼츠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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