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셔야 잠들어”…’AOA 출신’ 지민, 이번엔 ‘낙상 후유증’→6개월 만 병원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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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지민(신지민)이 낙상 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지난 14일 개인 계정에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환자복을 입고 침대에 앉아 수척해진 얼굴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진료 기록에는 목과 허리, 골반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가 담겼다. 지난 4월 넘어지는 사고로 왼쪽 허벅지에 살이 패는 부상을 입은 사실도 확인됐다.

의료진은 허벅지 상태에 관해 “통증 없으면 조금 지켜보겠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경과를 관찰하겠다는 소견을 남겼다. 지민은 사고 발생 후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부상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인 치료 계획이나 추가 검사 여부는 알리지 않았다.

앞서 지민은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개인 계정에 약 한 달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특히 “한 달 내내 술도 못 마시는 내가 매일 술을 마셔야 잠에 들 수 있었다. 약으로는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대목으로 우려를 샀다. 앨범 제작을 혼자 책임지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
뮤직비디오 영상을 완성한 뒤엔 약 20분 동안 오열했으며, 입술이 부르트고 양손을 심하게 물어뜯어 머리를 감기 어려울 정도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자신과 친하다는 이유로 지인까지 악성 댓글을 받는 상황을 언급하며 곁을 지켜준 친구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팀 내 괴롭힘 논란 이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2022년 JTBC ‘두 번째 세계’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고 솔로 가수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새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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