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아내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계정 주인이 조직폭력배 연루설과 관련된 질문에 직접 답을 남기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개설된 이 계정의 이름은 ‘조세호 발각 시 계폭’이다. 소개란에는 “본 계정은 조세호 동의 없이 운영된다. 생성 하루 만에 계폭위기”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다. 실제로 계정은 문을 열자마자 위기를 맞은 듯했다. 운영자는 ‘세호 세호’라는 이름과 손 하트 이모티콘으로 저장된 인물에게서 “잉 이거 뭐지?”라는 메시지를 받은 캡처 화면을 올리며 “비상 비상 하루 만에 계폭 위기”라고 적었다.

들키지 않기 위해서인지 조세호의 계정을 차단한 화면까지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조세호를 응원하는 목소리에도 화답했다. “조세호 믿는다. 꼭 다시 나오셨으면 좋겠다”, “곧 돌아온다. 당신의 시간” 등의 댓글에 운영자는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이목을 끈 건 한 누리꾼의 질문이었다. “조폭이 두 분 소개시켜줬다는데 사실이냐”는 물음에 운영자는 “내 친구가 소개시켜줬다”고 짧게 답했다.
또 “우리 집 현관 지금은 깨끗하다”며 현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만남 과정은 물론 일상과 집 내부로 보이는 공간까지 공개되면서, 운영자가 조세호의 아내일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조세호는 2024년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다만 계정의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소속사는 “단순한 지인 관계일 뿐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은 없다”며 의혹을 일축, 조세호 역시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직접 해명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온라인,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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