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유명 여배우, 사생활 영상 유출 파장…전 남친 복수극 추정→소속사는 ‘입꾹닫’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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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일본 배우 타마시로 티나가 사적 영상 유출 의혹에 휩싸였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영상 판매 글과 위조된 소속사 입장문까지 등장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현지 및 대만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타마시로 티나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상과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최초 게시물에는 “5년 전 촬영돼 딥웹에서 고가에 거래된 영상”이라는 설명이 붙었고, 짧은 시간 안에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유포 초기에는 AI로 만든 조작 영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영상 속 인물의 신체 특징과 의상이 타마시로가 과거 개인 계정에 올린 사진과 비슷하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이후 온라인에는 ‘영상 4개, 사진 3장’을 갖고 있다며 판매를 시도하는 악성 계정의 게시물이 잇따랐다.
7일에는 소속사가 의혹을 부인했다는 내용의 성명 이미지가 퍼졌으나, 이 역시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타마시로 본인과 소속사 다인앤인디(Dine and indy)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도 관련 공지는 없는 상태다.

사건의 배경을 두고는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오는 16일 타마시로의 신작 영화 개봉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홍보 목적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전 연인의 보복이나 개인적 갈등에 휘말린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반면 공개된 사진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딥페이크 기술이 보편화된 만큼, 외형상 유사점만으로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9세인 타마시로 티나는 기혼으로, 드라마·영화 ‘극주부도’,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3’ 등에 출연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타마시로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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