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김인석이 약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털어놓은 가운데, 개그계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김인석은 9일 개인 계정에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저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다”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다. 이 글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접하게 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동료들의 응원도 잇따랐다. 윤성호는 “앞으로 더 멋진 너의 인생이 펼쳐질 거야. 고생 많았다”고 댓글을 달았고, 이상호는 “형님 응원하겠다 파이팅”, 허안나는 “선배님 늘 응원한다”, 김영희도 “선배님 항상 응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김인석은 지난달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영상에서 후배에게 맞을 뻔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나는 후배한테 맞았는데 아마 거의 최초였을 것”이라며 아마추어 시절 함께한 나이 많은 후배가 인사받지 않는다며 오해해 골목에서 때리는 시늉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실명이 ‘삐’ 처리된 채 방송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인물을 두고 추측이 이어졌다.
최근 윤성호와 듀오 ‘김빡’을 결성해 6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 그는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201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6세 연하인 안젤라 박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김인석, 안젤라 박,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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