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윤택, 모친상 8년 만에 또 ‘비보’…”간담도암 父, 올해 초 떠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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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윤택이 올해 초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의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700회를 넘긴 MBN 대표 장수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이끄는 윤택과 이승윤이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윤택은 간담도암으로 투병하던 아버지가 올해 초 세상을 떠났다고 전하면서 “지금도 안 계신다는 게 잘 느껴지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어머니를 여읜 지 8년이 지났어도 아버지가 계신다는 사실만으로 든든했다는 그는 “이제 두 분 모두 돌아가시고 문득문득 생각나면 그냥 혼자 울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촬영 현장에서 부모님 또래의 자연인들이 반갑게 맞아줄 때면 “그냥 딱 엄마 같고 아빠 같아 가지고…”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부모님이 보고 싶은 날에는 새벽에 산소를 찾아 매트를 깔고 누워 “엄마 아빠 같이 잘게”라고 말한 뒤 잠든다고 밝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승윤 역시 갑작스럽게 떠난 어머니를 떠올리다 눈시울을 붉히고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니까 모든 게 다 후회된다”고 말한다. “‘온 우주를 통틀어서 가장 사랑하는 건 우리 엄마’라는 말을 못 드린 게 슬프다”는 그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일주일쯤 뒤 꿈에 나타난 어머니에게 비로소 생전 끝내 하지 못한 그 말을 전했다고 고백하고, 이야기를 듣던 진행자 김주하도 결국 눈물을 쏟는다.
8년 사이에 부모를 모두 떠나보내게 된 윤택의 먹먹한 사연은 오는 10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베일을 벗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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