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캐스팅까지 ‘대표 MC’ 영향력 행사…”섭외하는 게 아니라 ‘누가 좋겠다’ 정도 의견만 내”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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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전현무가 이준과 한 예능에 동반 출연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9일 전파를 타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5회에서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 이준이 울산 맛집 탐방에 나선다. 전현무는 이 자리에서 이준과 한 프로그램에 함께 나서게 된 과정과, 출연진 섭외에서 자신이 맡는 역할을 설명한다.

세 사람은 울산의 한 만두 맛집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한 뒤 서로의 근황을 주고받는다. 이야기를 듣던 곽튜브는 전현무와 이준이 동반 출연 중인 ‘디스이즈 현무로드’를 거론하며 “어쩌다 두 분 조합이 이뤄졌냐? ‘현무로드’는 현무 픽일 텐데…”라고 섭외 과정을 캐묻는다.

전현무의 답은 달랐다. 그는 “내가 섭외하는 게 아니라 ‘누가 좋겠다’ 정도로 의견만 낸다”고 선을 긋는다. 이준을 떠올린 이유로는 과거 들은 말을 꺼낸다. 전현무는 “예전에 이적 형이 나한테 ‘사람과 관계 맺는 방식이 끈적끈적하지 않다’고 하더라. 이준도 그래 보였다”고 말한다.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 1976년부터 가게를 지켜 온 화교 출신 사장님의 찐만두와 군만두가 상에 오른다. 한입 맛본 이준은 “전 세계 어딜 가도 없을 맛”이라고 평가한다. 곽튜브도 “원래 순위를 안 매기는데 이건 1등”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다음 식당으로 걸음을 옮기는 길에는 이준의 여행 방식이 화제로 떠오른다. 각각 이준과 여행을 다녀온 전현무와 곽튜브가 그의 남다른 미니멀리스트 생활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곽튜브는 “‘지구마블’로 일주일간 여행 갔을 때 배낭 하나만 들고 오더라. 여행 내내 똑같은 패딩만 입었다”고 회상한다. 전현무도 “‘현무로드’로 베트남 다낭에 갔을 때도 냉장고 바지를 하나로 4일을 버티더라”며 비슷한 기억을 전한다.
세 사람의 울산 먹방 현장은 9일 오후 9시 10분 ‘전현무계획4’에서 공개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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