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이게 웬 말?…’정치색 논란’ 김규리, 태극기 ‘거꾸로 게양’ 포착→비판 쏟아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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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배우 김규리가 가족과 함께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카페 앞에 태극기가 거꾸로 게양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김규리의 카페를 비판하는 영상과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게시물 속 카페 건물 앞 전봇대에는 위아래가 뒤집힌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거꾸로 다는 거지?”, “충격이다”, “똑바로 답시다”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규리와 카페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해당 태극기를 김규리나 카페 측이 직접 게양했는지도 확인되지 않아 단순 실수일 가능성도 있는 상황.
‘거꾸로 태극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는 인천시가 내건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현수막 속 태극기가 뒤집혔다는 지적이 나왔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최시원이 개인 계정으로 공개 비판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인천시는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올려다본 구도라고 해명한 뒤 현수막을 철거했다. 이후 김희철은 “성급함이 부른 명백한 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김규리는 그간 정치적 소신을 꾸준히 드러내 온 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사태 당시 정권을 비판했고, 지난해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에는 라면 위에 파를 올린 사진과 함께 ‘파, 면’이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같은 해 5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사회를 맡아 눈물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4월 영암에 가족과 함께 베이커리 카페를 연 그는 이를 직접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계정을 통해 아르바이트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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