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동생, 오빠 성형 전 얼굴 폭로→씨름꾼 모형에…”과거 모습 닮아”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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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성형수술에 1억 원 넘게 썼다고 밝힌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성형 전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여동생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본선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 남매는 단원 김홍도의 그림 ‘씨름’을 재현한 작품으로 본선에 올랐다. ‘씨름’은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에 실린 그림으로, 씨름하는 두 사람과 이를 둘러싼 구경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작품이다. 두 사람은 무대에 쓸 씨름꾼 모형을 직접 만들었다. 모형이 완성되자 동생은 장난을 쳤다. 모형에 박서진의 본명인 ‘박효빈’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박서진이 자신의 이름을 붙이지 말라며 발끈하자, 동생은 모형의 얼굴이 “오빠의 과거 모습과 닮았다”고 놀렸다. 제작진은 실제 박서진의 과거 사진을 화면에 띄워 모형과 나란히 보여줬다. 박서진은 “내가 이렇게 생겼냐. 다른 이름 없냐”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동생은 물러서지 않았다. 남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박서진은 앞서 다른 방송에서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비포&애프터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고, 제가 쓴 비용을 따지면 1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눈과 코, 치아, 모발이식 등 여러 부위를 손봤다는 그는 수술하지 않은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 “귀와 눈알”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서진은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무대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트로트 가수다. 2013년 데뷔한 그는 꾸준한 무대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팬층을 넓혀 왔다. 경남 사천의 삼천포 출신으로,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겪은 어려운 형편을 방송에서 털어놓기도 했다. ‘살림남’에서는 부모님과 여동생 등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TV리포트 DB, 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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