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 알아봤다…’대표 절세미녀’ 女배우, 인파 몰린 서점서 포착→”컨셉 아님”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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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희선이 완벽한 ‘위장 패션’으로 주변인들의 눈길을 완전히 피한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김희선은 지난 5일 계정을 통해 “컨셉 아님”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일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챙이 넓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채 서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다. 평소 스크린이나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자태 대신 오버사이즈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수수한 차림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희선은 서점 곳곳을 자유롭게 거닐며 책장에서 직접 도서를 꺼내 살펴보는 등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다. 눈에 띄는 점은 수많은 방문객이 오가는 공공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가 톱스타 김희선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 모자와 마스크, 편안한 의상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신분을 완벽히 감추는 데 성공했고,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그의 일상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1973년생인 김희선은 1993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드라마 ‘춘향전’, ‘해바라기’, ‘신의’, ‘앵그리맘’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성공리에 막을 내린 TV조선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서 주인공 조나정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안방 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2007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실을 맺은 그는 슬하에 딸을 두며 가정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희선은 본업인 연기 외에도 미술계로 영역을 넓혀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이다. 2026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특별전 ‘ATO : 아름다운 선물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특별전’에 기획자(콘텐츠 디렉터)로 이름을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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