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건달 의심 받을 만했네…♥심진화에 나이트 이모 소개→’삐끼’로 투잡 뛴 과거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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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과거 투잡을 뛴 사정을 공개했다. 그는 이 투잡으로 동료들로부터 건달 의혹을 받기도 했다.
지난 9월 30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밑바닥부터 악착같이 일궈낸 심진화 눈물의 마당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는 장영란과 함께 개그맨 부부 김원효와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중반 세 사람이 술과 음식을 먹던 도중 김원효가 먼저 “내가 옛날에 픽업 아티스트 했던”이라며 운을 뗐다. 이에 심진화는 폭소하며 “너 삐끼 명이 뭐였냐”라고 물었고 김원효는 “턱이었다”고 대답했다. ‘삐끼’는 영업장에 손님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호객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심진화에 따르면 김원효는 20살 시절 서울로의 상경 전까지 3년 동안 ‘삐끼’ 일을 했다. 심진화는 “원효 씨랑 사귀면서 부산을 놀러 갔는데 서면 길을 걷는데 다 인사를 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원효는 이에 덧붙여 과거 개그맨들 사이에서 ‘건달설’이 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고 보니 인사를 한 사람들은 건달이 아니라 직장 후배들이었다.

이후 심진화는 “여자 친구가 되고 처음으로 부산에 인사를 갔는데 (김원효가) 이모를 소개해 준다더라. 왜 어머님이 아니라 이모에게 먼저 인사하나 했는데. 일했던 곳 사장님, 그 이모였다”라고 또 다른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그에게 “‘픽업 아티스트’ 일은 어떻게 하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김원효는 “원래는 웨이터로 들어갔는데 월급이 50만 원밖에 안 했다. 근데 이 픽업 아티스트분들이 돈을 잘 번다는 얘기를 듣고 투잡을 뛰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다른 곳에서 더 높은 급여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나 기존 가게에 의리를 지키기 위해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개그맨 커플인 김원효 부부는 2011년 3월 연애를 시작한 뒤 같은 해인 9월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2026년 기준 결혼 15년을 맞은 두 사람은 최근 이를 기념하는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김원효,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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