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가슴 이어 ‘2천만 원’ 코→눈 성형 고백…”복구하는데 2억 들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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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외모 논란에 관한 심경을 밝히며 과거 성형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황정음의 개인 채널에는 ‘퍼컬 찾으려다 추구미 박살(?) 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수동에서 제작진을 만난 그는 방문 이유를 묻는 말에 잠시 머뭇거리다 “댓글도 약간 그렇고, 반응이 좀 많이 안 좋지 않았나”라는 말로 어렵게 입을 뗐고, “외모적인 논란이 많았다”는 고백이 뒤따랐다. 최근 올린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딴 사람 같다’, ‘목소리는 맞는데 얼굴이 예전 모습이 아니다’, ‘외모 포기했나’ 등의 반응이 나온 바 있다.

추구미로는 “자연스러움”을 꼽으며 “성형을 너무 많이 해서 예쁜 얼굴을 다 망쳐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수술할 때 2천만 원 들었다면 복구할 때는 2억 원이 든다”고 설명했다. 퍼스널 컬러를 두고는 “나는 되게 쨍한 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관련 지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체적인 시술 부위로는 눈과 코를 꼽았다. 황정음은 “쌍꺼풀은 4번 정도 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 끝나고 왜 했는지 모르겠다. 외모가 예쁜데 그걸 유지하고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었다. 성형이 유행이기도 했다. 많이 했다가 거의 내추럴로 돌아왔다”며 “코는 하자마자 안 어울려서 뺐다. 거의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더라”고 돌아봤다.

앞서 지난달 23일 공개된 ‘남대문에서 속옷 쇼핑한 날’ 영상에서는 가슴 수술 사실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2010년에 가슴 수술이 한참 유행이었다. 가족을 포함해 주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몰래 하고 왔다”고 밝힌 그는 출연 중이던 SBS ‘자이언트’를 두고 “방송을 보시면 아마 볼륨이 다를 것”이라는 말도 곁들였다. 이후 회복기에 체중이 늘고 보형물 무게까지 더해져 등이 굽는 불편을 겪은 끝에 이를 모두 뺐다. “부모님이 너무 잘 낳아주셔서 굳이 할 필요가 없었는데 내 돈을 써서 다 망가뜨렸다”는 후회도 남겼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황정음’,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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