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키즈 이진성, 데뷔 21년 만에 ‘저작권료’ 최초 공개…”대충 잡아 6억”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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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보컬 그룹 ‘먼데이 키즈’ 이진성이 데뷔 21년 만에 그동안 쌓아 온 저작권료 수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3일 채널 ‘진짜 이진성 (먼데이 키즈)’에는 ’20년 차 작곡가 이진성 수익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성은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하며 그동안 발표한 곡들의 저작권료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풀어놨다. 오랜 시간 작사가 겸 작곡가로 걸어온 만큼 그가 밝힌 수익 구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안겨준 곡을 묻는 질문에 이진성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이 1등인 것 같다”며 “‘가을 안부’,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까지 세 곡이 아마 제일 많이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발표 시기와 인기도가 제각각인 만큼 순위를 단정 짓기는 조심스럽다는 취지였다. 다만 정확한 집계는 아니라는 단서를 덧붙였다. “액수는 안 세어봐서 정확하지 않다”고 설명한 것이다.

누적 저작권료에 관한 질문에는 “지금까지 받은 게 한번에 나오지는 않는다”며 즉석에서 어림 계산에 나섰다. 매달 300만 원씩 받았다고 가정하자 6억 4,800만 원이라는 금액이 나왔다. 계산 과정을 지켜보던 제작진이 “너무 작게 잡은 것 아니냐”고 되묻자 이진성은 “작게 잡는 게 당연하다. 많이 잡아야 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굳이 이런 걸 그렇게 깔끔하게 제시해야 할 이유가 있나”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이진성은 2005년 먼데이 키즈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가수 겸 작사가, 작곡가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 왔다. 내달 4일 먼데이 키즈는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개최하는 가을 감성 축제 ‘FALL IN SHINHWA 가을을 노래하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진짜 이진성 (먼데이 키즈)’,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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