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가수, ‘1형 당뇨 투병’ 고백 1년 만에…180도 달라진 모습→새 프로필 공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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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새 프로필 사진으로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윤현숙은 지난 23일 개인 계정에 “가장 나다운 지금의 모습은 뭘까요? 내가 보는 나. 여러분이 보는 나. 어떤 모습이 나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컷 속에서는 한층 편안해진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눈에 띄었고, 오랜 방송 경력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여유로운 표정이 시선을 붙잡았다.

이날 그는 “나인 듯 나 같은 내가 아닌 나. 생애 첫 프로필 사진 작업. 가수로 시작해서 프로필 사진을 찍어 놓은 게 없다. 방송 생활 35년 만에 첫 프로필 작업”이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해 보이는 모습 보기 좋다”, “머리가 잘 어울린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댓글창에는 당뇨 투병 이후 완전히 컨디션을 회복한 듯한 모습에 팬들의 축하 인사도 잇따랐다.
1992년 잼으로 데뷔한 윤현숙은 이듬해인 1994년부터 코코 멤버로도 활동하며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능과 드라마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영역을 넓혔고, 35년 가까이 연예계에 몸담아왔다. 다방면에서 쌓아온 이력이 해당 프로필에도 자연스레 녹아든 셈이다.

윤현숙은 지난해 10월 MBN ‘바디인사이트’에 출연해 1형 당뇨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의사 선생님이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몸인데 걸어 들어온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세상이 야속하게 느껴졌다. 당뇨는 고약한 인생 친구”라며 “투병을 계기로 생활 습관을 돌아보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고백은 팬들에게 적잖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 시기를 기점으로 건강 관리에 매진해온 윤현숙이 오랜만의 사진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윤현숙, MBN ‘바디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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