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배우로서 바쁜 나날 속에서도 아들과 함께 오붓한 추석을 맞이한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부부는 추석 연휴 일정을 마친 뒤 외부 스케줄 없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비슷한 시기 풀린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와 ‘스캔들’을 동반 감상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2년 3월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영화 ‘하얼빈’과 ‘어쩔수가없다’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남녀 주연상을 나란히 거머쥐며 화제를 낳았다. 시상식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고마움을 전한 장면은 ‘국민 배우 부부’라는 수식어를 각인시켰다.
현빈은 작년 12월 공개된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에서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해 호평받았고, 현재 시즌2로 시청자와 재회했다. 손예진 역시 지난주 넷플릭스 ‘스캔들’로 새 얼굴을 선보이며 세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육아와 작품을 병행하며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는 셈이다.

아이의 외모가 여즉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AI 비주얼”, “이렇게 예쁜 아이는 처음 본다” 등 목격담만 확산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손예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이가 훗날 부모의 뒤를 이어 연예계에 진출할지 묻는 말에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곧바로 “돈을 내고 자랑해야 하는데 죄송하다”며 멋쩍어하면서도, 닮은꼴을 묻는 물음엔 “나를 닮은 것 같다. 사실 우리 부부 서로 다 자기 닮기를 원한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동석한 셰프도 “DNA가 다르잖나”라며 호응했다.

예고편이 나간 직후인 11일 손예진은 계정에 “왜 그랬을까. 왜 ‘배우 안 하기 힘든 얼굴’이라고 했을까”라는 글을 남기며 민망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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