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 최연수, ♥김태현과 첫 결혼기념일 까먹었다…”폐급 와이프” 자책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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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가 결혼 1주년을 깜빡한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 최연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폐급 와이프”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한 게시물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연수가 꺼내 든 글에는 “결혼 1주년인데 아무도 축하를 안 해주네. 사람들이 축하한다는 연락 하나 없고 말도 없다. 인생 헛살았다는 느낌 들어서 우울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이를 본 최연수의 상황은 정반대였다. 그는 “남이 챙겨주고 말고를 떠나서 제 결혼기념일 제가 까먹었습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연수는 “그래서 회사 미팅하러 왔어요. 미팅만 잡아둔 것도 아니고 무려 사랑니 발치까지 잡아놨습니다. 한 번에 끝내려고 위아래 동시 발치합니다”라고 밝혔다. 실제 영상에는 서울 곳곳을 바쁘게 오가며 일정을 소화하는 최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니를 발치한 후 얼굴이 눈에 띄게 부은 모습까지 공개됐다. 최연수는 “끝나고 봤더니 붓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라며 “원래는 뒤늦게 결혼기념일인 걸 알아서 저녁에 맛있는 거라도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을 것 같아요”라며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반면 남편은 결혼기념일을 잊지 않고 준비하고 있었다. 최연수는 “이 와중에 비겁하게 혼자 준비를 했답니다. 미친 통증에 아무것도 못 하고 자러 갑니다. 내년엔 내가 챙길게”라고 적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기대해라, 김태현 씨”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귀여운 약속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연수의 솔직한 고백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쨌든 사랑이지 않냐” “폐급 와이프 워딩이 너무 폭력적이다” “너무 웃기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부부의 유쾌한 일상에 관심을 나타냈다.

1999년생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다. 지난해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개인 계정을 통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비롯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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