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심정지’ 극복하더니 신 내렸나…6년간 주식 매도액만 ‘239억’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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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어마어마한 주식 거래 내역을 깜짝 공개하며 후배 코미디언 김원훈을 충격에 빠뜨렸다.
최근 방송 제작사 채널 ‘시작컴퍼니’의 예능 콘텐츠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 클립 영상에는 김수용의 계좌 화면을 확인하고 감탄하는 김원훈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말하는 이들에 대해 “그런 사람들은 계좌를 딱 따야 돼”라고 운을 뗀 김수용은 자신의 휴대전화 계좌 화면을 직접 내보였다.
김수용이 공개한 거래 내역에는 2020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4일까지 약 6년 동안의 기록이 담겨 있었다. 총매수금액 약 211억 원, 총매도금액 약 239억 원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계좌를 본 김원훈은 “진짜 주식 전문가신데”라며 “선배님 너무 멋있어요, 진짜 어떻게 이래요?”를 연발했다. 해당 매도 금액은 6년간의 누적 거래 내역으로, 평가액이나 최종 수익과는 차이가 있다.
이처럼 남다른 거래 규모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김수용은 과거 큰 위기를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찾아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가평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놓였으나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처치 끝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고, 급성 심근경색 수술을 마친 후 건강을 회복했다. 당시 그를 구해준 구급대원에게 직접 찾아가 감사를 전하기도 했던 김수용은 “그 일을 겪고 나니 아등바등하던 마음이 많이 없어졌다”라며 변화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지난 4월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 출연한 김수용은 “담배를 너무 사랑했다. 쓰러진 이후 바로 끊었다”라며 “담배가 폐에도 안 좋지만 혈관에도 안 좋다”라고 과거의 최악 습관을 고백했다. 술과 콜라까지 끊으며 유산소 운동과 산책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그는 큰 시련을 극복한 후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넘나들며 한층 여유롭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시작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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