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놀 줄 아네…소녀시대 유리, ‘전국노래자랑’ 객석서 포착→찐 제주도민 같은 ‘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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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을 찾아 객석에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 녹화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2026.10.4.일 방송. 유리 님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영상 속 유리는 표선해수욕장 백사장 특설 무대 객석 맨 앞줄에서 지인들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지켜봤다. 캡모자를 눌러쓴 그는 흰색 티셔츠와 운동화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참가자들의 공연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한 참가자가 그룹 ‘아일릿’의 ‘It’s Me’를 열창하자 유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힘차게 박수를 보냈다. 연예인이 아닌 방청객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가 거기서 왜 나와?” “소녀시대 유리가 ‘전국노래자랑’ 맨 앞줄에서 방청 중이라니 신기하다” “모자만 눌러썼는데도 미모가 눈부시다” “신나게 웃으면서 박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진짜 제주도민 다 됐다” “무대 위에서도 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리는 제주와 인연이 깊다. 그는 2023년부터 제주도 동쪽 오조리 거주민으로 현지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왔고,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제주 생활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제주에서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유리는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Oh!’ ‘I GOT A BO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패션왕’ ‘동네의 영웅’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8월 31일 유리는 19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권유리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8월 31일 자로 19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협의했다”라며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향후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종료 당일에는 효연·유리·수영으로 구성된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가 첫 디지털 싱글 ‘Skibidi’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유리가 방청객으로 포착된 KBS1 ‘전국노래자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은 오는 10월 4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1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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