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위암 4기 부친 ‘생사 고비’ 넘겼다…”끝까지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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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신성이 위암 4기로 투병 중인 부친의 기적 같은 컨디션 회복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가슴을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22일 신성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병원 치료실에서 부친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부친은 콧줄과 링거를 착용한 힘든 상황에서도 아들 신성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신성은 “항암 부작용으로 몇 번이나 생사를 왔다 갔다 하신 아버지.. 끝까지 정신 안 놓으시고 버티신 덕분에 컨디션 회복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부지 사랑합니다”라며 부친을 향한 애절한 효심과 간절했던 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앞서 신성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부친의 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무대를 마친 후 신성은 “저희 아버지께서 두 달 전에 위암 4기 판정을 받으셨다”라며 참았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지금도 항암 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싸우고 계신다. 오늘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내셔서 꼭 암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울컥하는 마음을 전했다. 당시 MC 신동엽도 병마와 싸웠던 어머니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부친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혹한 병마와의 싸움 속에서도 신성은 무대 위에서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부친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지난 16일 MBN ‘전설의 사내’에서 최진희의 명곡 ‘카페에서’를 특유의 ‘가습기 보이스’로 완벽히 소화해 후계자로 낙점된 데 이어 듀엣전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근 단독 팬콘서트 ‘Serenade'(세레나데) 개최와 신곡 ‘얼큰한 당신’ 활동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해진 부친의 회복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불후의 명곡’, MBN ‘전설의 사내’,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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