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女스타, 생활고 호소하더니→쇼호스트로 ‘새출발’…”다시 일할 수 있어 감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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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지연수가 싱글맘으로 겪은 생활고를 털어놓은 가운데, 쇼호스트로 새출발을 알렸다.

지연수는 지난 21일 개인 계정에 “행복했던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 라이브쇼핑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꿈일까 봐 얼마나 확인했는지 모른다”며 “다시 일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고, 자신을 초대해 준 뷰티 브랜드 ‘바이오던스’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쇼호스트 조율희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게시물에는 “예쁘고 잘 어울린다”, “쇼호스트가 천직일 것 같다” 등 반가운 댓글이 잇따라 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같은 날 지연수의 채널에는 ‘구독자 사연 – 면접교섭권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해당 영상에서 지연수는 초등학생 아들을 혼자 키우는 30대 싱글맘의 현실을 전했다. “아이가 축구를 배우고 싶어 하지만 형편 탓에 망설이고 있다”는 사연자에 지연수는 “그냥 내 얘기 같다. 우리 아들도 하고 싶은 게 많은데 돈 때문에 못 한 일들이 많다”고 공감했다.

그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돈이 더 많이 나가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도 늘어난다”며 “태권도 학원비에 주말 특별 활동까지 다 따지면 한 달에 못해도 30만 원이 넘는다”고 구체적인 지출 규모를 짚었다. “숨만 쉬어도 한 달에 200 이상이 나간다. 에어컨과 가스비 등 부수적인 비용까지 더하면 그 정도가 평균치”라며 씀씀이를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그는 “돈이 없어서 장난감을 못 사준 적도 있었다. 너무 비참해서 운 적도 있다”며 “몸이 아파도 쉴 수 있는 휴무라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이를 메우기 위해 주말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했고, 나라에서 지원하는 현금성 혜택도 꾸준히 찾아본다고 덧붙였다. 레이싱모델 출신인 그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을 겪었으며, 현재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지연수,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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