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16기 광수 문제점 짚었다…”똑똑해 보이고 싶어 해→쓸데없는 짓” (‘연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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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이효리가 16기 광수의 불평불만에 숨어있는 감정을 짚어냈다.
21일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SBS ‘나는 SOLO’ 16기 광수, 22기 현숙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해 갈등을 털어놨다. 앞선 방송에서 현숙의 과한 질투와 날 선 말이 큰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이번 회차에서 공개된 광수의 모습으로 패널들은 “두 사람 다 똑같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영상 속 광수는 계속해서 화를 내고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현숙이 거짓말 탐지기를 꺼내 들고 “우리 이걸로 뭐할까?”라며 신나 있음에도, “이거 되게 멍청하다. 버튼이 여기 있다, 여기 있으면 편할 텐데, 여기 놔야지 바보 같다”며 찬물을 끼얹었다.

광수는 현숙의 선물에도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 현숙은 “내가 잠옷 바지를 사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받자마자 ‘어? 주머니가 없네? 백화점 어디서 샀냐? 공장 고소해야겠네’라고 하더라”며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에 서장훈은 “연애 경험이 별로 없고, 여자 마음을 이해 못 한다. 고맙다고 한마디하면 되는데, 백화점을 뭐 어떻게 해야 하네, 그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냐”며 일침을 놓았다.
광수의 행동을 관찰한 이효리는 그의 솔직한 감정을 해석해 냈다. 그는 “여자 앞에서 똑똑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이거 만든 사람 바보야, 나 같으면 이렇게 안 만들어’와 같은 말로 더 남자답게 보이려고 하는 거 같다. 물론 잘못되고 쓸데없는 건데, 그런 면이 있어 보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방송에서는 광수의 유별난 모습들이 추가로 관찰됐다. 모든 데이트를 협찬받아 진행하고,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등 연애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임이 드러났다. 이에 더해 미러링 화법이라며 현숙이 폭력적인 전남편 때문에 장기 파열을 겪었음에도 이를 언급하며 “네가 왜 맞았는지 알겠다”라며 폭언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JTBC ‘연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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