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래퍼 도끼와 가수 이하이가 몽골 콘서트 무대 위에서 거침없고 과감한 애정 표현을 선보이며 가요계를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궜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도끼와 이하이는 지난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슈퍼 콘서트: 스페셜’에 동반 출연해 특별한 합동 무대를 펼쳤다. 싸이, 백지영 등 내로라하는 한국 대표 가수들과 현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눈부신 호흡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 도중 도끼는 이하이를 “마이 레이디(My Lady)”라고 다정하게 칭하며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도끼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이하이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거나 손을 꼭 맞잡았고, 이하이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세레나데를 부르는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실제 프러포즈를 방불케 한 현장 모습은 공연 직후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은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 역사 힙합 프로젝트 당시 유재석, 도끼가 작업한 곡 ‘처럼’에 이하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오랜 시간 음악적 친분을 이어오며 교류하던 두 사람은 지난 2022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3월 개인 계정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밝히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하이는 “내 하나뿐인 도끼”라는 글을 남겼고, 도끼 역시 “TO MY LADY”라고 응수했다.
최근 이하이가 도끼의 가족 모임과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동료 래퍼 슬리피가 개인 계정에 “결혼 가자”라는 응원 댓글을 남기는 등 결혼 임박설에 무게가 실려왔다. 연인이자 음악적 동반자인 두 사람은 공동 레이블 ‘808 하이 레코딩스’를 설립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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