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날인데…신인 女아이돌, 대기실 문 걸어 잠그고 음식 파티까지 “6세대 맞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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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자칭 ‘신인 걸그룹’ 효리수가 대기실 문을 걸어 잠가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6일 효연의 채널에 ‘무리수들아 고개 들어, 언니들 음중에 헬기 띄우고 진짜 데뷔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영상에는 효리수 데뷔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효리수는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NCT 127과 챌린지 촬영을 끝낸 후 피곤한 모습으로 대기실에 돌아왔다. “우리 안무도 잘 못 외우는데. 챌린지를 어떻게 외우는 거냐”, “또 우리한테 부탁할 것 같다”, “여기서 나가지 말자”며 모의를 한 세 사람은 대기실 문을 걸어 잠갔다.
이후 그들은 당이 떨어졌다며 챙겨온 떡과 과일 등을 꺼내 보였다. 그러면서 멤버 수영은 “술은 못 마시니까 술떡이라도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리는 이쑤시개를 ‘요지’라고 해 제작진으로부터 ‘6세대가 그런 단어는 어떻게 아냐’는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효리수는 팬들 앞에서 성공적인 데뷔 퍼포먼스를 마친 후 무대를 내려왔다. 이들은 “데뷔 무댄데 왜 이렇게 안 떨리냐”, “집 같다”며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박슬기와의 인터뷰 스케줄까지 모두 소화한 세 사람은 효리수 데뷔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다.
그룹 ‘효리수’는 지난 5월 소녀시대 효연의 페이크 다큐에 같은 그룹 멤버 유리와 수영이 출연해 장난처럼 시작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후 세 사람 특유의 예능감과 케미로 인해 높은 조회수를 동반한 인기를 얻었고, 결국 실제 팀 결성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지난 8월 31일 노래 ‘스키비디(Skibidi)’를 발매했으며, 곡은 음악 차트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효리수에 팬들은 “이대로 끝내면 안 된다.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 유닛)랑 한판 붙고 끝내자”, “콘텐츠 연장하면 안 되나” 등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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