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대디’ 소재원, ‘양육비 미지급’ 고지용에 직격탄 날렸다…”도리 다하고 권리 주장”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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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소설가 소재원이 전처 허양임과 양육비·면접교섭 갈등을 빚고 있는 고지용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소재원은 지난 17일 개인 계정에 “고지용의 관련 뉴스가 연이어 보이길래 들여다보았다가, 상처받을 아이 생각에 절로 한숨이 내쉬어졌다”며 “이혼한 한부모 가정의 입장에서는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가득했다”고 운을 뗐다. 약 4,000만 원의 양육비가 밀렸다는 보도에는 “건강 악화와 입원, 형편이 어려워진 점을 이야기하던데 나는 그리 공감이 가지 않았다”고 짚었다.

자신도 친권과 양육권을 가진 한부모 아빠인 소재원은 “이혼이라는 부부관계의 마침표가 법원에서 이러한 수식을 안겨준 것뿐, 여전히 아이들 엄마와 공동으로 양육하며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력 단절 여성이었던 전처가 양육비를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현재는 월급의 80%를 보내와 매번 돌려보낸다며, “내가 할 거 다 하고 남는 돈으로 아이들에게 해주는 엄마가 어딨어? 아이들 먼저 챙겨야지”라던 전처 말을 전하고 “이게 바로 부모 마음이 아닐까”라고 되물었다.
소재원은 고지용을 향해 “부모의 도리를 먼저 다하시고 아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신 거냐”고 직격했다. “이혼이라는 어른들의 선택을 아이가 강제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면 제발 아이를 위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달라”며 “지금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양육비부터 책임지고 완납하며 아버지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셨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내용증명이 아닌 진짜 아이를 위한 일로 증명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전날인 16일 고지용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전처를 상대로 면접교섭권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알렸다. 허양임이 병원 홍보를 위해 아이 사진을 무단 사용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고지용은 “두 번이나 내용증명에 답변서를 보냈지만 지난 5일 가처분과 심판 청구가 제기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소재원, TV리포트 DB, 허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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