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사생활 논란’ 이이경→윤두준 연쇄 하차에 ‘용형’ 바통 이어 받는다…긴급 재정비 5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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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출연진이 잇따라 빠져나간 ‘용감한 형사들5’가 새 진행자로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을 낙점했다. 합류 첫 방송은 18일이다.
딘딘이 처음 진행봉을 잡는 무대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5’ 21회다. 이 회차에는 김흥남 경감과 성정아 법의관, 박미옥 전 형사, 황민구 박사가 나와 수사 일지를 풀어놓는다.

프로그램은 그간 출연진 변동으로 혼란을 겪었다. 기존 멤버였던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하차했고, 대체 투입됐던 윤두준마저 4개월 만에 공식 하차를 알렸다. 이후 제작진은 약 5주간 재정비에 들어가 전문가 패널을 보강하고 새 코너를 만드는 등 포맷 전반을 손질했다. 비어 있던 진행자 자리는 딘딘이 메우게 됐다.

이번 방송의 핵심 주제는 한 제보에서 출발했는데, 버려진 땅에 누군가 무언가를 묻었다는 내용이었다. 형사들이 찾아간 곳은 외진 산길 끝, 문을 닫은 개 농장이었다. 이곳에서는 삽과 수레가 나왔다. CCTV를 따라간 끝에 60대 남성 차주가 특정됐다. 그가 급히 팔아넘긴 SUV는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나왔고, 차량에는 수상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신설 코너 ‘끝나지 않은 사건 Q’가 내건 주제는 ‘사적 제재, 정의란 뭘까’다. 진행에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강력반장인 박미옥 전 형사가 함께한다. 여기서 되짚는 것은 2004년 새벽 현장이다. 당시 그 자리에는 목숨을 잃은 피해자와 신고자, 흉기를 쥔 범인이 나란히 있었다. 범인의 몸에는 조롱 섞인 욕설이 빼곡히 적혀 있었고 머리카락까지 밀린 상태였다. 이 기이한 모습에 안정환과 황민구 박사도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21회는 18일 오후 9시 50분 전파를 탄다.
김도현 기자 / 사진=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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