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연, 쥬얼리 완전체 무대 불참→’재결합’ 쏙 빠졌는데…”불러줘야” 의미심장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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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객석에서 가수들의 공연을 지켜본 ‘쥬얼리’ 멤버 하주연이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지난 16일 채널 ‘하!주연’에는 ‘지오디 선배님들 보러 간 날, 무슨 일이 있었냐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주연은 공연을 보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그는 “오늘 룩을 god의 상징색에 맞춰 입었다”라며 자신의 옷차림을 소개했고, 현장에서 지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하주연은 가죽 신발을 신은 탓에 땀띠가 날 것 같다며 “너무 가죽이다. You Know?”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가죽 소재를 불편해하는 이유에는 쥬얼리 활동 당시의 기억이 있었다. 하주연은 “가죽을 그렇게 안 좋아한다. ‘One More Time’ 때 하도 입어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쥬얼리 활동 당시 가죽 의상을 자주 착용했던 만큼 지금까지도 선호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가 찾은 공연은 지난달 열린 ‘서스테이너블웨이브페스티벌’. 이날 페스티벌에는 god를 비롯해 에픽하이, 자이언티, 폴킴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객석에서 선배 가수들의 무대를 바라보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하주연은 “무대가 아닌 관객으로 공연 보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다른 아티스트 무대 보면 나도 무대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린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을 찾아온 팬들과 나눈 대화도 전했다. 하주연은 “이날도 나한테 인사하러 찾아온 분들이 ‘무대 하셔야죠?’라고 얘기하면 ‘올라가야죠, 불러야 가죠’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하주연의 발언은 최근 쥬얼리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선 무대와도 맞물린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박정아, 조민아, 이지현, 서인영이 쥬얼리로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조민아와 이지현이 팀을 떠난 후 쥬얼리에 합류한 하주연은 함께하지 못했다.

하주연은 쥬얼리 3기 멤버로 합류해 2008년 발표한 ‘One More Time’ 활동부터 그룹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배우 하재영의 딸이기도 한 그는 현재 개인 채널 ‘하!주연’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쥬얼리는 ‘One More Time’을 비롯해 ‘니가 참 좋아’ ‘Super Star’ ‘Tonight’ ‘모두 다 쉿!’ ‘Back It Up’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객석에서 다시 무대를 향한 마음을 꺼내놓은 하주연이 향후 쥬얼리 또는 솔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진다.
윤시은 기자 / 사진=채널 ‘하!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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