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겸, ‘리센느 원이’ 닮은 미모의 아내 공개…”1년에 두 달만 함께”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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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가 미모의 아내 박한솔 씨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다.

17일 SBS 공식 채널을 통해 김상겸 부부가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는 예고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김상겸은 지난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동하계 올림픽 통틀어 개인 종목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운 현역 선수다. 경기 당시 뛰어난 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아내 박한솔 씨의 일상 공개 요구가 잇따르자 마침내 부부의 동반 출연이 성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상겸은 아내의 닮은꼴로 그룹 ‘에스파’ 카리나, 배우 설인아 등이 거론되자 “리센느 원이 느낌이 살짝 있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이에 박한솔 씨 역시 “남편 입에서 들으니까 기분은 좋다”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는 확연히 상반된 분위기가 포착됐다. 오랜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상겸을 아내가 반갑게 맞이했으나, 정작 김상겸은 아내보다 반려견을 먼저 품에 안고 챙기는 무뚝뚝한 면모를 보였다. 귀가 후에도 아내와 별다른 대화 없이 묵묵히 식사만 이어가는 모습에 아내는 서운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한솔 씨는 “저희가 대화가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 남편이 표현력이 그렇게 좋진 않다. 그래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김상겸은 “그런 얘기는 하지 말자”라며 단칼에 거부해 부부 사이의 선명한 온도 차이를 드러냈다.

해외 전지훈련 일정으로 1년에 300일 이상 떨어져 지내며 단 두 달 남짓만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국가대표 부부의 현실적인 일상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리센느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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