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380번 마셨는데”…이봉원, ♥박미선 투병 후 심경 변화→술 줄이고 얼굴색 바뀌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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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이 최근 달라진 음주 습관을 전했다.
지난 14일 채널 ‘롤링썬더’에는 ‘본처 몰래 ‘조강지첩’ 경실 보러 놀러 온 이봉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이봉원은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 송하빈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실은 “오빠가 저번에 봤을 때보다 얼굴이 굉장히 좋아졌다. 지금 심적으로 굉장히 편한가 보다. 예전에 봤을 때보다 굉장히 편안한 인상이 됐다”라며 반가워했다.
이봉원이 쑥스러워하자, 조혜련은 “미선 언니가 그러더라.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싹텄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1년 전만 해도 걱정거리가 많았는데 아내가 많이 편해졌다. 일단 사람이 마음이 편하면 얼굴에 나타난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앞서 2024년 박미선은 종합검진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받았다. 수술 과정에서 림프샘 전이가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고, 2025년 고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항암 치료 16회와 방사선 치료를 마쳤으며 현재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며 회복 중이다. 아내의 투병으로 함께 힘든 시간을 보냈던 이봉원 역시 박미선의 상태가 한결 나아지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
이어 조혜련은 이봉원에게 “옛날보다 술은 좀 줄였냐”라고 물었다. 이봉원은 “옛날에는 1년에 380번 정도 먹었다”며 “1년이 365일인데 낮술이 있으니까. 낮술은 두 번 쳐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먹는다. 이제 쓸데없이 먹지 않는다. 일이 있어야 먹는다”고 밝혔다. 과거처럼 습관적으로 술을 찾기보다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마신다는 설명이다.

이를 듣던 이경실은 “얼굴 색깔이 옛날이랑 다르다”라며 과거에 비해 이봉원의 얼굴에서 이른바 ‘술톤’이 상당 부분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박미선,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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