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됐어요”…’대마초 후회’ 이승철, 다이어트 大성공→의붓딸 득남 ‘겹경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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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이승철이 다이어트 성공담을 전한 가운데, 첫 손주를 품에 안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승철은 지난 16일 개인 계정에 “오늘 할아버지가 됐다”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손주 사진을 게시했다. 모자를 쓴 채 포대기에 싸여 곤히 잠든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는 “눈을 떠 바라보아요. 세상 처음 구경하는 내 손주 웰컴”이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앞서 지난달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홀쭉해진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체중을 감량한 지 2년 정도 됐다. 운동, 식단, 약간의 도움을 받았다”라고 비결을 공개했으며, 유재석이 “(위)고비 하셨구나”라고 하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감으로는 “40주년은 느낌이 조금 다르다. 무게감이 다르고, 아이들도 크고. 올해 손주가 생긴다. 할아버지가 된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태어난 아이는 이승철이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한 뒤, 2007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하며 얻은 첫째 딸 이진 씨의 자녀다. 이승철은 슬하에 이진 씨와 늦둥이 딸 이원 양을 두고 있다. 이진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3월 ‘노빠꾸탁재훈’에서 이승철은 “올가을이 되면 손주가 태어난다”며 임신 소식을 미리 귀띔한 바 있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처음 만난 딸을 시집보낸 지 1년 만에 조부가 된 셈이다.

그런가 하면 이승철은 전날인 15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네버엔딩 이승철’에서 과거 대마초 파동을 회고하기도 했다. 록밴드 부활 해체 후 솔로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1989년과 1990년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해 방송 출연이 금지됐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건 지금도 그렇지만 진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자신 때문에 43년간 몸담았던 교단을 떠나야 했던 어머니에게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승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다큐멘터리 네버엔딩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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