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無’ 안도했는데…양요섭, 또 선 넘은 사생활 침해→”집 층수 알아내 찾아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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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자신의 거주지를 찾아오는 일부 팬들을 향해 경고를 남기며 사생활 보호를 호소했다.

양요섭은 지난 16일 개인 계정에 “제가 사는 곳에 제발 오지 마셔라. 부탁한다”고 입을 열며 직접 호소에 나섰다. 주거지가 노출되는 상황을 우려한 그는 “내 집은 ‘요즘 것들’에 올라와 있지 않냐. 그거 봐달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는데, 여기서 언급한 프로그램은 SLL 산하 채널 ‘고고씽’에서 방영 중인 웹예능 ‘요서비의 요즘것들’을 가리킨다. 자신의 동선과 거처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콘텐츠인 만큼, 해당 회차를 참고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개인 채널을 통해 비슷한 취지의 요청을 남긴 전례가 있는데, 당시 그는 “어쩌면 고백과 당부가 섞인 글이 될 것 같다”는 말로 운을 뗐다. 몇 달 전 거주 중인 아파트 층수까지 파악한 누군가 자신을 만나러 방문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밤중에 마주쳐 매우 놀라고 화가 났다고 털어놓았다. 다만 소속사가 신속히 조치한 덕분에 이후 유사한 불상사는 재발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극소수 왜곡된 감정을 애정으로 오인하는 이들 탓에 여러 편의 영상을 촬영 후 삭제하기를 반복했다며 그간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의 응원과 관심 자체는 고맙지만, 도를 넘어선 일부 행동에는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는 것. 그럼에도 순수하게 일상을 지켜보고 싶어 하는 대다수 팬을 위해 집 공개에 나서는 등 용기를 냈다는 설명이다.

양요섭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으나 2017년 소속사 이적과 멤버 개편을 거친 뒤 ‘하이라이트’로 재데뷔했다. 하이라이트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 콘서트 ’18년 차 아이돌인 내가 이세계에선 데뷔조 연습생?!’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무대 위 활동과 별개로 일상 보호를 향한 그의 바람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양요섭, 채널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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