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쁘시다”…’69세’ 이경진, 지나가던 20대 여성도 극찬한 비주얼 ‘눈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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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동묘에서 빈티지 물건을 고르던 배우 이경진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20대 여성으로부터 외모 칭찬을 받았다. 이 여성은 곁에 있던 사람들에게 이경진이 연예인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이름을 물었다.

채널 ‘찐 여배우들’은 16일 ‘만 원 명품 안경, 이천 원 옥반지, 공짜 실반지 등 동묘에서 보물 찾은 언니들. 배우 김성은, 모델 이현이, 가수 별을 동묘에서 만날 확률은?!’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동묘를 방문한 이경진과 일행이 빈티지 쇼핑에 나선 과정이 담겼다.

시계와 액세서리를 둘러보던 이경진을 한참 쳐다본 이는 25세 여성이었다. 그는 상대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진짜 예쁘다”며 연예인 같다는 말을 건넸다. 옆에서 “진짜 연예인”이라고 귀띔하자 여성은 비로소 이름을 물었고, 이경진이 직접 자기 이름을 말해줬다.
대화 중에는 여성의 어머니 나이가 올해 51세라는 얘기도 오갔다. 주변에서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 거예요”라고 하자 현장에 웃음이 터졌다. 여성은 이경진에게 “진짜 예쁘세요. 나중에 저도 그렇게 늙고 싶어요”라고 거듭 말했고, 이경진은 웃으면서 “그런 마음을 가지면 된다”고 답했다.

이경진은 동묘의 싼 물건값에도 만족했다. 1,000원짜리 먹거리를 맛본 그는 빈티지 안경, 시계, 액세서리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보물찾기를 이어갔다.
1956년생 이경진은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그대 그리고 나’, ‘불새’, ‘경성스캔들’, ‘온에어’, ‘금 나와라 뚝딱!’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갑작스럽게 유방암 선고를 받고 2년 간 암투병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되찾은 상태다. 또 그는 1986년 미국에서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예비 신랑의 과거를 이유로 결혼식 도중 파혼해 현재 싱글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찐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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