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 만에 충격 ‘파경’…아만다 사이프리드, “한동안 별거→옳은 선택” 발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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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40)와 토마스 사도스키(50)가 9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별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우리는 한동안 떨어져 지냈고, 이는 우리와 우리 가족에게 옳은 선택이었음이 증명됐다”며 “우리는 영원히 서로의 곁에 있을 것이고, 그것만으로 충분히 좋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인연은 2015년 오프브로드웨이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같은 해 영화 ‘더 라스트 워드’에서 연인 역으로 재회, 감정이 싹텄고 2016년 3월 열애가 공식 확인됐다. 연이어 같은 해 약혼 소식을 전한 이들은 이듬해 3월 지인 없이 주례자와 단둘이 시골에서 조용히 혼인 서약을 나누며 결혼식을 대신했다. 사도스키는 당시 “우리끼리 시골로 떠나 우리만의 방식으로 식을 치렀다. 완벽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며칠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2020년 9월 득남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은 뉴욕주 북부의 한 농장에서 조용한 생활을 이어가며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가운데 부부는 꾸준히 서로의 커리어를 지지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사이프리드는 2022년 에미상에서 ‘드롭아웃’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당시 남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1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한다”고 말한 바 있다.

사이프리드는 2004년 영화 ‘아임 낫 뎀’으로 데뷔한 뒤 영화 ‘맘마미아!’ 시리즈와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그는 영화 ‘더 걸프렌드 익스피리언스’, ‘드롭아웃’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영화 ‘맘마미아!’, 아만다 사이프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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